승호야! 오늘은 네 목소리가 밝게 잘 들려서 너무 반갑고 좋았어.그곳에서 더욱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날들을 보내고 있는것 같아서 감사드린다.  벌써 2주도 훌쩍 지나고 한살 더 먹었으니 돌아오면 더 의젓한 모습 볼 수 있을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수사님들께서 사진들을 올려 주셔서 네 모습을  찾아내 살피는 즐거움이 참 크구나.한두명도 아닌  아이들 모두 챙겨 주셔서 감사드린다.너도 감사한 마음 잊지 말고..생일파티에 박수치는 사진이랑 단체사진 보니까 모두들 즐겁게 지내고 있는 것 같아 흐뭇한 마음....잊지말고 틈틈이 메모도 해서  꼭 나중에 얘기해 줘 휴대폰 없으면 카메라 쓰고..  승호야 힘내고  하루하루 즐겁게 생활하며 또 만나.. 사랑한다 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