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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엽이 화이팅!
글쓴이 : 정미란 날짜 : 2010-08-09 (월) 16:22 조회 : 1072
아침 너의 목소리에 엄마는 힘이 나는구나
지천(지상에서 천국처럼) 캠프를 다녀왔단다.
민선윤과 함께...
오랜만이었지
아마도 네가 5학년때인가 6학년때인가 가고 처음이지.
그때 치천 갔을때 생각나니?  손도 잡니 않고 모든것을 거부하던 너를.
그래도 선택한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온마음을 다해 상대방에게 큰절을 하는 것이었어. 엄마와 그 프로그램을 참석했던 기억이 나는지.
벌써 몇년이 흘러 윤엽이라는 한생명을 탄생시켜 다시 참석하니 감회가 새롭더구나.
우리의 윤엽이는 거기에서도 귀여움 많이 받고 아주 의젓하게 잘 생활했단다. 선엽이는 물론이고 민엽이도 뜻깊어한단다. 네가 없는 자리가 크기는 했지만 더 좋은 곳에 있을 너를 생각하니 위안이 되었지.
윤엽이는 수영장에서 목까지 물이 차는데도 엄마보고 손을 놓으라고 하고 튜브도 마다하고는 걸어다니고 형들 쫓아다니며 신나게 놀았단다. 공연도 재미있게 보고 집에 와서는 마이크로 노래를 부른다고 신이났다.

엄마의 걱정과는 다르게 자신을 잘 지키는 우리 큰아들이 엄마는 믿음직스럽고 자랑스럽기까지 하단다.
수학걱정 했는데 걱정이야 되겠지.
아직은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느긋하게 생각하렴.
지금은 지금에 만족하는 것도 괜찮아.
다른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하는 것도 아주 큰일이니까.
굉장이 덥다니 걱정이 된다.
여기도 덥기는 하지.
민엽이가 형이 보고 싶다고 한단다. 윤엽이는 부웅 비행기타고 어~여 갔다고 하고.

잘 지내고 오렴. 넓은 세상을 구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니까..
할머니는 네 사진을 보고 또 보고 하신다.
기도도 많이 하시고 할머니의 그런 모습이 눈에 선하지?
남은 기간 몸관리 잘하고..
오늘의 네 목소리가 밝아 엄마는 좋다.
이번주 목금토는 정선에 갈꺼고 돌아올때 별수아골에 들러 민엽이를 두고 올꺼란다. 민엽이가 담주 한주는 별수아골에서 보내게 되었단다.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겠지. 잘 지내렴. 
지천사진 올리려니 용량이 커서 올라가지 않군구나. 네이버 메일로 보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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