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렬아~떨어져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너의 부재가 크게 느껴진다.너무 보고싶고 우리

아들과 함께 했던 시간도 추억하고 반성도 해본다.

형은 오늘부터 방학이야. 주민등록증 만들고... 수학보충하러 잠깐 학교에 갔어.

우리가족 모두 네모습 보려고 하루에 여러번 이곳을 다녀간단다. 승렬아~  우리아들이

울 가족에게 얼마나 소중하고...사랑스러운지 알았으면 참좋겠어.

사진 많이 찍고 열심히 공부해서 돌아올때는 보람의 무게가 크길 바래

답장좀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