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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엄마야
글쓴이 : 최해영 날짜 : 2011-01-31 (월) 21:48 조회 : 1281

있는 곳마다 환하게 밝아지고 기분좋아지게 하는 우리 하늘이.. 
모두들 널 그리워하고 있단다.  너무너무 보고싶구나.
참 긴 시간인데 한편으론 '벌써' 하는 맘도 드는구나.  긴 시간동안 혼자서 먼 나라에서 다른 이들과 어울려 산다는 게 어린 우리 하늘이에게 만만치 않았을텐데, 언제나 통화할 때마다 목소리 밝고 예쁘게 말해주어 엄마는 고마웠어.
할머니도 네 전화 받을때마다 얼마나 기뻐하셨는지 몰라
하늘아.
앞으로 네가 많이 행복해했음 좋겠다.  이번 여행이 네가 행복을 발견하고 맘껏 행복해할 수 있는 작은 추억이 되고 경험이 되기를 엄마는 바래.
잠이 올른지 모르겠다.
모두들 오늘 밤 새는거 아냐?
그동안 함께 했던 친구,언니,오빠 그리고 수사님,신부님....   다음에 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도 있어.  잘 헤어지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고 조심해서 와.
우리도 새벽같이 나가서 기다릴께.. 한국에 오면 엄청 추울꺼야. 수도원에서 하룻밤 잘 자고 2일 아침에 만나자. 하늘 우리 서로 알고 있는 말   사랑해하늘만큼땅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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