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 비오야

사진속에 우리 민우 모습을 보니까 아빠는 안심이 된다.

같이 간 형 누나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고

수사님 말씀 잘 듣고 즐거운 추억 많이 남기고 오길 바란다.

민우야 보고싶다. 사랑한다.

글구 Happy birthday to Pio!!!!!!

엄마아빠는 너 보내는 날 바로 부산 할아버지집에 갔어.

할머니께서 다치셔서 병원에 계신거 알지?

지금 많이 좋아지셨으니까 너무 걱정하지않아도 된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너 많이 보고싶어하고 기도 많이 하시니까

씩씩하게  잘 있다 와 알겠지?

선우도 형아 보고싶데 ......